가수 양다일이 정규 3집 ‘마이 인시큐어(My insecur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26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양다일의 정규 3집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스톱 러빙 유(Stop Loving You)’와 선공개 곡이었던 ‘어바웃 유(about you)’를 시작으로 ‘페이지(page)’ , ‘디스 러브 이즈 골드(this love is gold)’ , ‘사랑해줘’, ‘프라이데이(FRIDAY)’, ‘스루 더 나이트(Through the night)’, ‘어 콜 어웨이(A call away)’, ‘콜 미 모어 섬타임즈(Call me more sometimes)’, ‘커튼 콜(Curtain Call)’까지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아울러 앨범 무드와 어울리는 양다일의 감성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총 3곡으로, 첫 번째 타이틀곡 ‘디스 러브 이즈 골드’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팝 알앤비(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하며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양다일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마지막 타이틀곡 ‘스루 더 나이트’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져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
새 앨범 ‘마이 인시큐어’는 2021년에 발매된 ‘아워 조이스 앤드 새드니시즈(our joys and sadnesses)’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양다일이 그 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정통 알앤비부터 팝 발라드 장르까지 다채로운 팝 사운드로 채운 10개의 트랙을 통해 그의 음악적 고민을 엿볼 수 있으며, 이전과 다른 새롭고 흥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