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조, 구급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119구급차 303대와 소방헬기 2대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한 달간 전문업체에 맡겨서 구급차와 헬기 내부, 각종 장비와 물품 1525종을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폐렴간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오염실태를 검사해본 결과라도 도소방본부는 설명했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일선 소방서 36곳이 보유한 모든 구급차의 세균 오염실태를 매년 전수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