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지난 7월부터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여파 극복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 차원의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매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번 주도 단골식당 및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합류했다.
또한 물품구매 및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해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상기 군 건설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이용해 물품 구매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