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다.
아스테라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365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000~46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46억~168억원이다. 25~29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4~5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아스테라시스는 의료기기·미용기기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개발 기획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구분야 전문연구팀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의 신속한 개발 역량을 확보했으며, 빠른 인허가 절차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 제품 고도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신규 미개척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