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세계꽃문화관광축제 호수야(夜)놀자'의 일환으로 제1회 꽃의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로잘리, 손가온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꽃문화관광축제는 고양시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자리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손가온과 로잘리는 앞으로 지역 꽃 문화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꽃의 모델 선발대회'는 키즈,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하는 대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패션에 대한 경험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에게는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꽃 문화 축제에 패션을 접목시킨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시민, 외래 관광객과 지역의 예술 관광 사업을 함께하는 대회다.
해당 행사의 주관사 드림메이커스본(이하 하진컴퍼니)은 교육자부터 연출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모델 관련 모든 분야에서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및 이벤트 제공에 선도적이다. 이와 더불어 패션쇼 및 패션 관련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에 최적화되어 다양한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날 의상에는 에델린꾸띄루 드레스와 무토테일러과 협찬했으며, 대회의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 꽃을 디자인으로 한 티아라는 로제블랑에서 함께했다.
한편, 이번 '꽃의 모델 선발대회'는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하진컴퍼니가 주관했으며, 고양 특례시와 경기도 관광공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