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쿵야 레스토랑즈’가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SPINNS)와 만난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와 협업해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쿵야 레스토랑즈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스핀즈 매장에서 열린다.
해당 제품들은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 12월 16일부터 일본 스핀즈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몰 ‘쿵야 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엠엔비는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인스타그램, X 채널을 개설하며 고객들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이번 스핀즈와의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쿵야 레스토랑즈를 소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