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 김현숙 기자) '수퍼 소닉3'가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했다.
사상 최강의 압도적 라이벌 ‘섀도우’와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수퍼 빅 매치를 예고하는 '수퍼 소닉3'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섀도우’의 압도적 존재감이 눈에 띈다. 어두운 분위기와 강렬한 눈빛의 ‘섀도우’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이 지금까지 상대했던 그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라이벌로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사건을 예고한다. 그런 ‘섀도우’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초고속 히어로 ‘소닉’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며 벌이는 스피드 대결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소닉’의 친구이자 ‘테일즈'와 ‘너클즈’ 또한 소닉을 돕기 위해 결의에 찬 모습을 하고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천재 과학자이자 괴짜 악당 ‘닥터 로보트닉’과 그의 할아버지 ‘제럴드 박사’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수퍼 소닉3'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한 사상 최강의 라이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연기한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 또한 '수퍼 소닉3'에 화제를 더한다. ‘소닉’의 벤 슈와츠를 비롯해 ‘너클즈’의 이드리스 엘바와 천재 악당 ‘닥터 로보트닉’과 ‘제럴드 박사’를 동시에 연기하는 짐 캐리의 1인 2역 연기는 영화의 색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섀도우’를 키아누 리브스가 맡아 반응이 뜨겁다. '수퍼 소닉3'가 다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퍼 소닉3'는 오는 202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