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양승미 이사장 취임 후 적극적인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한 결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6일, 2024년 여가친화경영 기관 인증식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은 근무와 이용고객 민원 등으로 피로에 지친 직원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쉼이 있는 삶’을 조성해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의 숙박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숙박비용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여가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쉼터 제공 및 편리를 위해 휴게공간 제공, 구내식당 운영,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누구나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9개의 직장동호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향후에도 공단의 여가친화경영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해 직원의 여가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