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결혼친화 분위기를 확산하여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결혼장려 공감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결혼장려 공감 토크는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 위원인 이현숙 박사와 함께 현장경험 가득한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결혼의 가치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온마을 행복한 동행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을 개인의 일로 넘기지 않고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미래인 청년을 응원하며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신나는 결혼1번지 달서구를 만들고자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했다. 결혼장려 민관 네트워크 협력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까지 협약 범위를 확대하여 지금까지 총 17차례 60개 공공·민간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74커플의 성혼실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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