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패밀리' 금새록, 김정현·최태준과 삼각관계 폭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3 17:16: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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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패밀리 몇부작 / KBS 제공
다리미패밀리 몇부작 / KBS 제공

2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17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네 남녀의 관계가 폭풍 속으로 빠져든다.

강주는 뉴욕 유학 시절 MBA와 영화학교를 동시에 다녔다는 사실이 고객게시판에 폭로되며 지승그룹 내부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덮으려 했던 승돈(신현준 분) 회장은 결국 강주를 대기발령 조치하며, 가족 간 신뢰도 흔들렸다.

이 가운데 태웅이 지승그룹으로 쳐들어가 강주를 향해 정면 승부를 선언한다. 과거 "네가 누리는 모든 것, 내 거일 수도 있었네?"라며 강주를 도발했던 태웅은 이번에는 분노를 숨기지 않은 채 그를 찾아간다. 태웅의 돌변한 태도와 이들의 갈등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다림(금새록 분)은 자신 때문에 강주가 대기발령을 받았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강주와 함께 점심 김밥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다림은 태웅과 강주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딜레마에 빠진다.

여기에 다림의 동생 차림(양혜지 분)이 이들의 삼자대면 현장을 목격하며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피어난다. 복잡하게 얽힌 네 남녀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강주가 아버지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 차태웅의 분노가 어떤 행동으로 이어질지,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멜로 서사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7회는 23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총 3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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