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경북ㆍ대구행정통합 반대결의안 채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5 17:36: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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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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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사진제공=영양군의회)
(사진제공=영양군의회)

영양군의회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졸속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과 자립성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밝히고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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