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지난 4일 2만91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590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이날 2만39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9만2541명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이날 6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으며, '대도시의 사랑법' ‘날씨의 아이’ '4분 44초' '롱래그스' ‘리틀 엠마’ '노트북' ‘룸 넥스트 도어’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