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 8기 충북 청주시가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청주 대표 산책로 무심천변에 꽃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했고, 구(舊)시청사 유휴지 공간에도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대규모로 꽃밭을 조성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변은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을 확대했고 상당산성 유휴지는 전통 초화류로 단장했다.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 180개소에도 계절꽃 100만본을 심어 청주의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채웠다.
권혁희 공원행정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더 아름다운 공간을 마련해 청주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