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아침 기온이 오늘은 10도 이하, 내일은 5도 이하로 춥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고, 내일(6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6일)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떨어져 5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도 내일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오늘(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1도, 울산시 10도, 경상남도 4~10도로 평년(2~11도)보다 1~4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상남도 16~20도로 평년(18~20도)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7도, 울산시 6도, 경상남도 2~8도로 평년(2~11도)보다 1~4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상남도 14~17도로 평년(18~20도)보다 2~5도 낮겠다.

이 밖에도, 내일(6일)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5일)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