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남자와 美 여행가" VS 박지윤 "성정체성 다른 친구일뿐" 맞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8 11:55: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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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사진=박지윤 SNS 채널)
박지윤 최동석 (사진=박지윤 SNS 채널)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배경에 박지윤의 미국 여행이 언급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에는 '박지윤 남사친 미국 여행 전말…최동석이 무너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지윤은 2022년 11월 25일부터 8박9일 미국 여행을 떠났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인 B 씨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이후 다음날 B 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시청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의 이러한 행동이 혼인 관계 신뢰를 무너뜨렸다"면서 "모욕감과 상실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성별만 다를 뿐 친구다. 애초에 사과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당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쳐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때 미국에서 일정이 생겼고 일정과 휴식을 병행하기 위해 최동석 동의를 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B 씨와의 만남은 최동석도 알고 있었다. B 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남사친"이라며 "성적인 정체성이 다른 데다가 B에게는 사실혼 관계 배우자가 있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동기로, 2009년에 결혼해 1남1녀를 두었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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