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충북도, 출산 증가율 광역자치단체 1위 호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7 20:32: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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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정감사 모습.(제공=충북도청)
충북도 국정감사 모습.(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선 8기 김영환 지사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김종양 의원(국민의 힘)은 '충북의 출산 증가율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위 기록'를 기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충북은 상대적으로 산간 농촌지역이 많아 거의 전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인구 유입이 중요한 상황에서 다행인 것은 출산 증가율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도 공무원들의 노력 덕택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장기적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충북형 K-제도를 강화하고 정주여건조성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국민의 힘)은 충북의 문화수준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주공항의 이용객이 급증하는 상황으로 본인이 발의한 특별법과 같이 공항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 공항경제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의원(국민의 힘)은 '충북은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은 기술이 집약되고 시장규모가 크다며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충북도가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성과나 고용창출, 신약개발에 대한 것은 부족하다며 이를 위해 인재 확보, 산⁃학이 연계가 되는 생태계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부남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청남대가 그동안 접근성 어려움, 편의시설 부재가 있었는데 최근 상수원 관리규칙을 개정해 일부 카페나 음식점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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