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온더온에서 가정용 두유 제조기 ‘소이드림 플러스(Soy Dream +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이드림 플러스는 시즌2 제품으로, 1200ml 대용량 제조가 가능하고 더욱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본 제품은 조그 다이얼 방식이 적용돼 사용법도 간편하고 8가지 기능을 통해 두유나 주스, 고운죽, 일반죽, 가열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고온 세척도 가능해 99.9% 살균소독으로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세척도 입구가 넓어 간편하며, 분리형 칼날을 사용해 관리에 어려움이 없다. 칼날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10엽 칼날이 장착돼 있고, BLDC 모터를 사용해 강력한 분쇄도 가능하다. 과열 방지 시스템도 탑재돼 온도가 과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시즌1 제품은 출시 후 35만대가 판매됐고, 시즌2 제품 역시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기존 두유 제조기의 한계를 보완해 다양한 죽 제조도 편리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드림 플러스는 오는 9일 GS홈쇼핑에 오는 10일 CJ온스타일에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