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2대 7로 패배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팬들과 작별했다.

한화는 내년 시즌부터 홈구장 옆에 신축중인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화의 좌완 투수 정우람은 1회초 선발 등판해 은퇴 경기를 치렀다.

정우람은 KBO리그 통산 1005경기에 출전해 64승 47패 197세이브 145홀드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불꽃놀이 등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