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대내외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2024년 충북개발공사 청렴 워크숍’을 충북 괴산군 휴담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연계한 청렴윤리경영 특강과 직장내 소통부족, 갑질 및 부패위험 조직문화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향후 반부패 청렴도 향상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해 괴산군 장연면 교동리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기증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휴담뜰은 지방소멸 대응 및 위기극복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콘도를 지난해 10월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한 곳으로 향후 유학생, 귀농귀촌인 및 도시농부 등 지원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일 계획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전사적인 청렴의지 확대와 솔선수범을 통해 충북개발공사 스스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립해 신뢰받는 도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