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대작들이 몰려온다. 오징어게임과 지옥이 각각 시즌2로 돌아오는 것이다.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의 기대작 ‘오징어 게임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일 공개된 56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등장인물 기훈(이정재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프론트맨(이병헌 분)과의 대결이 예고됐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핑크가드들이 등장하고, "준비되셨습니까?"라는 음성과 함께 게임의 시작이 알림으로 나타나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학교 운동회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장소에서 펼쳐질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의 또 다른 기대작 ‘지옥2’도 오는 10월 25일 공개된다.

이 시즌은 더욱 진화한 세계관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서는 부활자 정진수(김성철)와 박정자(김신록)의 복잡한 인물관계도가 주목을 받았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새진리회와 화살촉 세력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민혜진(김현주)은 정의를 위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옥2’는 부활자를 둘러싼 다양한 세력 간의 갈등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김현주, 김신록 등 기존 출연진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가운데,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독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의 공개가 기다려진다.

‘오징어 게임2’와 ‘지옥2’는 각각 12월과 10월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 '지옥2' 개봉일 전 출연진 문근영 이정재 이병헌 탑 게임 등의 키워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