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대만 경기관광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사, 여행업 협회 등 업계와 지방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다.

타이베이에서는 60개사 100여명, 가오슝에서는 42개사 8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공사는 파주 평화누리캠핑장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을 지원한 대만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경기도 특집’이 오는 11월 3회에 걸쳐 방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