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나 X됐다" 진심 200% 담긴 백종원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9 11:17: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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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백종원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여경래 셰프는 '흑백요리사' 속 심사위원들이 눈을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요리를 평가한 점을 언급했다.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은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를 착용하고 요리의 냄새와 맛만으로 판단해야 하는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백종원(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쳐)

백종원은 "왜 눈가리고 (심사를) 했냐면 참가자들이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승자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냄새하고 맛에만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만든 사람한테는 굉장히 손해"라고 말했다.

이어 아찔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눈 가렸던 걸 풀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며 "어우 나 X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경래 셰프는 마파두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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