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3회 안남면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9 08:28: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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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서 제3회 안남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28일 안남면 배바우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남면민의 날 행사는 안남면지역발전위원회(회장 서강진)와 안남면체육회(회장 이태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 경기와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안남면민을 비롯해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둥실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 기념식과 마을대항 체육 경기, 작은 음악회 순서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인 기념식에서 안남면지역발전위원장이 안남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판권 이장협의회장에게 자랑스러운 안남인상을 시상했다.

이어진 체육 경기에서는 주민들이 큰공굴리기, 풍선끼고 돌아오기 등 운동경기를 하며 건강한 웃음을 나눴다.

마지막 순서인 작은 음악회에서는 안남초등학교·안내중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서강진 안남면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한 안남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돼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 더 풍성한 행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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