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3회 직지배 차지 충북학생 토론대회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9 08:38: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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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충북직지와 토론연구회는 28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제13회 직지배 차지 충북학생 토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예선을 거친 57개팀의 114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출전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 중등부 <인공지능(AI)이 만든 그림, 영상도 창작물로 인정해야 한다>, 고등부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 등의 주제로 찬반토론 형식의 열띤 논쟁을 펼쳤다.

토론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위험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았고, 이번 토론을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지구생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 충북 직지와 토론 연구회장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와 환경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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