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혜현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은 오늘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29일)은 대체로 맑겠다. 또 내일(30일)은 대체로 맑다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어 서해5도는 오늘 대체로 맑겠고,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7도, 최고 24~27도)과 비슷하겠고, 오늘(29일) 아침 기온은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

한편, 낮 기온은 차차 올라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다소 덥겠고,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부 경기동부 15도 내외)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6도, 인천시 16도, 수원시 13도 등 11~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7도, 인천시 24도, 수원시 26도 등 24~29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6도, 인천시 16도, 수원시 15도 등 12~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등 24~28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30일)부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