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당분간 대기 차차 건조→산불 등 각종 화재 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8 00:21: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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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바람도 순간풍속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18일)과 내일(19일)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경북북부내륙 10도 내외), 낮 기온은 25도 이상(대구, 경북내륙 30도 내외)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8~16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아울러,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오늘(18일)까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북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8일)까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35km/h(10m/s) 내외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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