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글로컬 예비대학 지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남해대학이 지난 23일 학생 중심 복지 지원을 위한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본부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노영식 총장 등 교직원 11명과 김윤하 의장(원예조경·2), 정찬호 총학생회장(원예조경·2) 등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임원 15명, 총 35명이 참석했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8대 ‘이음’ 총학생회와 대의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간담회에서 학생대표들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총장은 신임 임원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학생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상항과 창원대학·거창대학 간 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남해대학은 현재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대의원회와 총학생회의 간담회를 분기별 1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