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아무도없개 서귀포점이 지난 17일 제주도의 유기동물 보호소인 '행복이네'에 사료와 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고객들과 함께 놀아주기 봉사, 청소 봉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무도없개 관계자는 “아무도없개 본사에서 진행하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과 별개로 가맹점 단위에서도 선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지역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무도없개 서귀포점은 작년 처음 선보여 2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한 여름기간 한정 반려동물 수영장을 오는 5월 오픈한다. 반려동물 수영장은 매장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이용료 대신 기부한 모금액은 이번과 같은 봉사활동이나 기부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아무도없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24시 무인반려동물 편의점으로 1200여가지가 넘는 반려동물 용품과 간식 사료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