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부산돼지국밥·순대국밥·마라국밥집 소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8 20:21: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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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사진=JTBC)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K-푸드 '국밥'의 비결을 알아본다.

18일 방송되는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는 연예계 국밥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 세계인이 찾는 K-푸드 3세대 '국밥'이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아재(?) 음식'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에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이 '국밥은 한국에서 왜 올드 푸드로 불리는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스튜디오에는 국밥 전문 크리에이터 '고독한 국밥가'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국밥 러버로 소문난 메이저리거 출신 전라도 대표 '김병현'과 국밥이 좋아 야구도 말아먹었다는 100승 투수 서울 대표 '유희관'이 출연해 남다른 국밥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폴란드 대표 '매튜'는 자세한 분석을 위해 국밥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으로 향한다. 깡통시장의 전통 돼지국밥부터 서면 돼지국밥거리에서 3대째 운영 중인 순대국밥, MZ 세대 입맛을 저격한 마라국밥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국밥 '먹방' 실력을 자랑한다. 매튜가 1일 3국밥을 통해 알아낸 '국밥은 왜 올드 푸드로 불리는가?'에 대한 해답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사진=JTBC)

뒤이어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아지트에는 국밥인들의 자존심을 건 '국밥 월드컵'이 개최된다. 충청도의 '순대국밥'부터 제주도의 '몸국'까지 각 지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총 6개의 대표 국밥들이 팽팽히 맞선다. 자신의 지역에서 온 국밥을 밀어주고자 애쓰는 국밥인들의 처절한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특별한 손님의 축하공연까지 준비된 '국밥 월드컵' 최후의 승자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크레이지'한 한국의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토크 버라이어티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의 세 번째 이야기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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