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베르너, 라이프치히 복귀…시장가치 62% 하락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2-08-10 10:04: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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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26)가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직전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에 재입단했다. 2년 만에 이적료는 3300만 유로(약 441억 원) 감소했다.

라이프치히는 10일 첼시에 2000만 유로(268억 원)를 주고 베르너를 복귀시켜 4년 계약에 합의했다. 2020년 7월 첼시에 보내며 받은 5300만 유로(708억 원)의 약 37.7%만 투자하고 데려왔다.

잉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독일은 3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베르너는 2016~2020년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124경기 73득점 3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6경기 10득점 13도움에 그쳤다. 컵대회를 포함한 모든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혀도 라이프치히 156경기 90득점 40점, 첼시 89경기 23득점 21도움으로 차이가 확연하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시절 분데스리가 90분을 뛸 때마다 공격포인트 0.94를 기록했다. 하지만 EPL에서는 0.53에 머물렀다. 시장가치가 ⅔ 가까이 떨어진 이유다.

유럽클럽랭킹 3위 첼시만큼은 아니지만, 라이프치히(17위)도 세계적인 강팀이다. 베르너가 예전 같은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준다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둔 독일국가대표팀으로선 반가운 일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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