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도쿄 올림픽 관객 수용 여부, 4월 말 결정"

[ 서울경제 ] / 기사승인 : 2021-02-25 10: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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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도쿄 올림픽 관객 수용 여부, 4월 말 결정'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한 차례 미뤄진 도쿄올림픽에 관객을 수용할지 여부가 4~5월에 결정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한 온라인 위원회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외국인 관객 수용과 관련해 "티켓팅 프로그램이 조직돼야 하고, 물류도 고려돼야만 한다"며 "이민법과도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4월 말이나 5월 초에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두비 IOC 수석국장은 외국인과 일본인의 수용과 관련해 각각 다른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늦었지만 가능한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4월 말이 적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는 여전히 올림픽 취소와 연기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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