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순자, 옥순 저격에 입 열었다 "미방분 공개 원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6 08:09: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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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4기 순자 /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4기 순자 /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4기 순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순자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에게 지혜를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순자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를 찾아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다.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이 의문을 자아냈다.

이는 14기 옥순이 자신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순자는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날 3대 1데이트때 1대 1 대화루 상철이에게 거절당하고 올라와서 나한테 한 첫 마디가 뜬금없이 "언니 저 맘에 안들죠"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걸 시작으로 저에게 악을 쓰기 시작하니 제 기억으로 카메라 감독님들 4명이 들어와서 상황을 다 찍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둘만 있지 않았고 그때 상황 전부 찍혔다"고 덧붙였다.

순자는 또 "이 사건 내보내면 프로그램이 이슈는 되겠지만 저분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 순자님이 화나신건 이해하지만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미방분 공개 요청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 보호해준다고 편집한 부분을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한 용으로 사용하다니. 저 개인적으로도 미방분 좀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지었다.

'나는솔로' 14기 옥순/ B급청문회 유튜브 영상 캡쳐
'나는솔로' 14기 옥순/ B급청문회 유튜브 영상 캡쳐

앞서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의 ‘B급 청문회’에는 ‘한 미모하는 옥순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 10기, 14기 옥순이 출연했다.

1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타 출연자에 의해 제 이야기가 안 좋게 퍼졌다. 한우를 받던 당시에 브이넥을 입었는데 전혀 가슴을 드러내거나 한 옷은 아니었다. 그런데 ‘(노출 있는 옷으로) 플러팅을 했다더라’라는 식으로 나쁘게 와전 시켰다”라고 말했다.

또 왕따설에 대해 “촬영장에서 불편했고, 갈수록 제가 안 좋은 상황에 몰리면서 다른 출연자들이 저랑 말을 안 섞더라. 저는 옥순이라는 이름에 사명감이 있었고 욕심이 났다. ‘내가 열심히 해야 되는데’ 하면서 다른 분들에게 신경을 못 쓴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14기옥순 또 14 기 저격하네요", "어차피 미방분이 공개되지않을걸 믿고자신이 진실되고 거짓을말할이유가없다고 말하고있는느낌", "앞으로 더욱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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